Q. 사이버범죄 수사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예전에 수사2계에 근무했었어요. 근데 사이버범죄수사 3기 과정 교육 일정이 내려왔는데, 교육을 신청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제가 교육을 받게 되었죠. 그 인연으로, 99년도 초반 각 경찰서에 사이버수사반을 만들 때, 전의경 대원 2명, 경찰관 2명과 함께 수사반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초기에는 컨펌투 사이트 이용한 이메일 추적 같은 거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완전 구닥다리죠(웃음)... 버디버디 채팅 같이 하고... 운이 좋은 게, 그 이후로 쭉 15년간 사이버수사를 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도, 다행히 사이버수사팀장 자리가 비어서 계속 사이버수사 업무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조사경장 특채로 입문해서 13년간 경제팀에서 조사만 했어요... 그러던 중에 경찰서에 사이버팀이 생겼는데, 사이버팀에서 일하는 동생이 같이 해보자고 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보자 싶어 도전하게 되었죠. 사이버수사를 한지는 한 3년 정도 되었네요.

 

Q.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았나요?

 

사실 경제팀에 있을 때는 사이버사건들이 살짝 우습게 봤었어요. 일단 액수가 작은 사건들이 많고, 아이들 관련된 아이템 사기사건 같은 거 많고.(웃음) 근데 사이버팀 직원들은 늘 바쁘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잘 모르는 얘기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뭔가 새로운 기법들, 배울만한 것이 있겠다 해서 부서를 옮겼는데, 잘했다 싶어요. 재밌는 사건도 많고...

 

Q. 사이버팀에서 근무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사이버팀에서 한 3개월쯤 됐을 때, 어떤 할아버지가 피싱으로 8,000만원 정도를 피해를 보고 경찰서에 오셨어요. 손녀 시집 보내는데 쓸려고 모아두신 돈인데, 이걸 뺏기신거죠. 수사는 진행을 했지만, 한번 범죄 피해를 당하고 나니까, 실질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경찰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수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범죄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범인 검거를 못했을 때의 허탈감. 피해자 회복이 안될 때도 그렇고... 이 강사가 지적한 대로, 발생 범죄 수사도 중요하지만,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사전에 예방해서 국민생산성에 큰 향상을 주는 거, 얼마나 중요합니까.  예방 강사들 역할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서, 명실상부한 사이버 안전 우리가 책임져야 합니다!

 

Q. 예방강사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아까 말씀드린 할아버지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당시 대전청 사이버수사대장님이랑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때마침 예방강사 한번 해보지 않겠나 하고, 당시 예방강사 2기 교육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예방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죠. 제가 그전에 교회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상담해주고, 강의도 하는 일을 해오고 있어서 마이크에 겁이 없었던 것도 한몫 했죠.

실제 수사를 3년간 하면서 느꼈던, 맨날 쫒아가는 일이라는 느낌. 그걸 막기 위해서는 발생하기 전에 미리 막는 예방이 참 중요하다, 예방교육이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강의는 소중한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어요.

 

제가 사실 2004~5년 사이버예방교육을 시작했던 선구자입니다(뿌듯). 그 때 동대문 경찰서 관내 47개 학교를 제가 다 섭렵했어요. 덕분에 2008년에 사이버 치안대상도 수상했었죠.

당시에 사이버범죄 발생건수가 너무 많은데, 대부분 어린친구들이 큰 인식없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교육이 좀 필요하겠다... 네티켓 같은 거... 그렇게 해서 예방교육을 시작하게 된 거죠. 사이버범죄 예방 교재도 만들었어요.

 

Q. 그때는 예방활동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을 때 아니였나요?

 

맞아요. 혼자 떠들어봐야 무슨 효과가 있겠나 하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죠. 그나마 당시 서장님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셨어요. 연말에는 거금을 들여 책을 만들어 돌렸죠. '사이버범죄, 예방할 수 있다'는 예방 교재였어요.

 

Q. 예방 강의할 때 반응은 어땠나요?

 

그 당시엔 경찰관 그것도 수사관이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건 생소한 일이였어요. 학교에 예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공문을 보내니까, 신청이 쇄도했어요. 일정이 밀리더라구요. 하루 2개 학교에 가기도 하구요. 그런데, 학교 시스템이 열악해요. 대부분 방송으로 비대면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의 반응을 알 수가 없으니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건 교육효과가 없으니 집체교육을 하자고 해서, 2-3달 후 부터는 집체교육 위주로 진행을 했죠.

 

저도 마찬가지. 딱 한번 방송강의를 해봤는데, 이게 애들 반응을 알 수가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대면 강의 아니면 안하겠다고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죠.

 

Q. 강의 대상에 따라 차이점이 있나요?

 

학교와 기업체는 완전 달라요. 학교는 예방 교육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요. 전혀. 왜냐면 오래전부터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전·후반기 1번씩 의무적으로 듣고 있어서 학생들이 경찰관의 강의에 내성이 생기거든요. 강의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강의를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뻔한거죠. 심지어는 강의 시작하자마자 그냥 엎드려 자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이걸 깰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처음 나갈 때 준비를 많이 하고 최선을 다해서 강의를 했는데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러다 보니 계속 요청이 들어오고, 저도 더 강의가 나아지고...

 

기업체는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교육 내용들이 있어요. 막연히 추상적인 내용의 강의를 부탁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전 미팅을 통해 그쪽의 니즈를 파악하고 강의 준비를 해요. 저명한 강사들 강의도 많이 보고, 사례도 맞게 준비하고. 경찰청 대표로 가는 거니까, 연습도 많이 하구요.

 

Q. 좋은 강의를 위한 팁이 있다면요?

 

강의 대상, 환경을 꼼꼼히 연구해서 강의 내용에 반영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심지어, 학군도 나눴어요. 잘사는 동네인지, 못사는 동네인지, 강의 대상이 저학년인지, 고학년인지. 그래서 강의 자료에 내용을 추가하고 바꾸고 대상에 딱 맞는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거죠. 첫 인상이 중요해요. 조금 부족하면, 연습을 많이 해서 처음 인상을 좋게 주면, 이후 계속 출강요청이 와요. 저는 대상에 맞게 재미와 감동 두 가지를 준비해가려고 노력해요.

 

Q. 사실 범죄 예방 교육이 재미있기가 힘들죠?

 

네 힘들어요. 그래서 실제 수사 케이스가 중요해요. 제가 수사를 오래 하다보니까 나름 알고 있는 사건들도 많고, 메모해 둔 것들도 있어서...

 

딱딱하고 이론적인 교육은 힘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사례별로 어떤 처벌을 받는지 사례위주로 진행을 하죠. 저는 사실 학교보다는 기업체나 대학교 위주로 강의를 해요. 대학교 IT관련 학과에서도 사이버범죄 관련 교육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성인들이다 보니, 그때 그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건, 예를 들어 한수원 사건 같은 것들. 수사 내용을 얘기해 주면 재미있어 해요.

 

Q. 원래 강의 활동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네. 저는 강의하는게 재미있습니다. 강의 주제에 대해 소화를 못하면 버벅거려요. 공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강의대상에 대한 이해와 주제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긴장할 수밖에 없어요. 50분 강의면 3-4시간 준비해야 해요. 쉽지 않죠. 이렇게 공부하고, 남들 앞에 서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이 참 보람이 있어요.

 

(웃음)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청소년 상대를 10년 넘게 상담도 하고 강의도 하고 했어요. 성격에 맞나봐요. 그러다 보니 강의에 좀 겁 없이 덤벼들게 되었죠. 주말도 없이 열심히 했죠. 내 돈 들여 움직이고, 사건은 사건대로 쌓이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보람이 있어요.

 

Q. 강사 활동하면서 보람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면?

 

약간 어려운 동네 학교... 문제아들이 많은 학교... 그런 학교에 강의를 나갔는데, 강의 끝나고, 두 녀석이 와서 저한테 안기더라구요. 고등학생들인데... 너희들이 이런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것을 안다. 이 교육이 너희의 생활을 바꾸는데 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냐고 생각할 것이다. 지금 당장 변화하는 건 없겠지만, 너희가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너희 부모 세대와 다를 바 없이 살게 된다. 꿈을 가져라. 부모 세대의 역사를 네 선에서 끊어봐라.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했죠. 근데 끝나고 나서, 두 명이 와서 저한테 안겨 울더라구요. 머리가 다 큰 고등학생들이. 그때 내가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2012년에 경찰박물관에서 강의를 하는데, 애들이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서로 질문하려고 서로 다퉈 손을 들더라구요. 그런 것들을 보면 보람이 있어요. 강의 듣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들어줬구나. 내가 저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하면.

 

Q. 예방강사 활동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지방청 같은 경우, 업무분장이 따로 되어있지만,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강의한다고 사건 배당을 빼주지 않아요. 제가 처음 강사활동을 시작한 때가 한참 스미싱·파밍이 창궐해서, 하루에도 사건이 10건 넘게 접수되는 시기였거든요. 그래도 나름 신념을 가지고, 주변 동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사건 수사도 열심히 하고, 예방교육도 다녔어요.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시기였어요.

 

저는 예방 교육이나 예방 활동에 경찰청이 좀 더 활발하게 움직여 줬으면 해요. 얼마 전에 디지털타임즈에서 IoT(사물인터넷)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주제발표를 부탁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제가 발표를 했어요. 무선공유기를 노린 사물인터넷 해킹, 모바일 결제 및 POS 시스템의 보안문제 같은 미래의 사이버위협 전망에 대해 발표했죠. 사실 일선 경찰서에서 이런 행사에 나가는 거 눈치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직접 활동을 하거나, 출장지시 등을 통해서 일선 직원들이라도 편하게 발표할 수 있게 챙겨주면 좋겠어요.

경찰이 활동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Q. 예방강사 양성과정 교육은 받으셨나요?

 

저는 1기 교육을 받았어요.

 

저는 2기!

 

Q. 교육은 어땠나요?

1기 교육 때는 교수님들부터 학생들까지 엄청 힘들었어요. 처음이다 보니 전부 새로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잠도 안자고 준비했어요. 밤새 강의안 같이 만들고. 저는 원로라(웃음) 치킨이다 뭐다 야식 사다주느라 돈을 많이 썼죠!

 

아.. 우리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구나... 우리의 일이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소속감도 느끼고.

그리고, 교육이 되게 실질적이였어요. 아나운서들이 와서 화법, 발표 가르쳐주고 실전처럼 연습을 계속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양성과정 교육 중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교육 이후에 동기들을 만나기가 힘들다는게 아쉽죠. 활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도 많고.... 같이 고생했는데....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지표가 없는 것도 아쉬워요. 발생이 예방활동을 열심히 해서 줄었다... 이런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람도 더 생기고 포상도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어려운 얘기긴 해요. 그래도 최대한 실적을 평가할 만한 툴을 만들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도 강화해 주면 좋겠어요.

 

예방강사는 보통은 사명감이 없으면 지원을 하지 않아요. 큰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하러 자기 일 두고 일을 더 하겠어요... 절대 안그러죠.

저 포함 60명 정도 있는데,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경찰청에서 밀어줘야 해요. 그리고 교안도 업그레이드 계속 하고 있듯이, 예방 강사에 대한 보수교육도 필요해요. 범죄 유형도 새로워지고, 계속 바뀌니까.... 사실 혼자 새로 찾아서 공부하고, 강의안 만들고 하기가 쉽지 않아요... 강사들을 괴롭혀서, 새로 만들어진 강의안 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하는 것이 경찰청에서 해줘야할 중요한 역할인 듯 해요.

그리고, 전체 예방강사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한번 열어주면 좋겠어요.

 

맞아요. 그렇게 서로 만날 기회가 생기면,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자극도 받고. 저절로 자료도 공유하게 되고.

 

Q. 후배 예방강사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게 두려운 일인데 이걸 넘어서기 위해서는 스스로 준비를 해야 해요. 책도 많이 보고, 연습이 많이 해야죠. 그리고 나서 상대방의 리액션을 보게 되면, 보람도 있고 사명감도 느끼게 되죠... 일을 맡은 거 최대한 제대로 해보자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Q. 마지막으로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실 사이버범죄 예방전문강사, 호칭은 그럴듯하고 멋지지만, 일은 힘들어요. 동료나 상사들의 인식이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경우도 있죠. 너 강의 한다고 범죄가 얼마나 줄어드냐. 그 시간에 사건 처리나 해라. 이런 시각.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내부적으로 이해시키는게 중요해요.

제가 바나나이동 카페라는 활동을 하는데, 처음에 기획할 때 외부보다 내부 홍보 동영상을 먼저 만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내부에서 호응을 해주니 외부활동을 하기가 편하더라구요.예방이 수사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내부 경찰관들을 상대로 먼저 이해시키는 것이, 예방강사들이 보다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예방강사가 사이버분야가 아닌 타부서로 전출되는 것을 좀 막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고, 수사팀 인원을 현실화해서 수사관들이 사이버수사를 기피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해 줄 필요가 있어요. 특히 사이버안전국이 출범한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일선서에는 사이버팀이 수사과에 소속되어 있는데, 빨리 독자적인 부서로 입지를 확보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저는 퇴직 전에 책을 5권 쓰는게 목표에요. 아직 한권도 없지만(웃음)... 지금 한권 쓰고 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들과 그동안 같이 부대끼면서 느꼈던 점, 강의 현장에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 싶어요.

경찰과 관련해서는, 일단 경찰이 어두운 역사를 스스로 깨고 나갈 수 있었으면 해요. 외국에는 제복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권위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이 약해쟎아요. 홍보 기능이 커져서 경찰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날을 만드는데 제가 기여를 하고 싶어요.

 

저는 기회가 되다면, 사이버범죄 예방과 관련된 학회를 하나 만들고 싶어요. 대학교들에 사이버분야로 많이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사이버범죄 관련 학과를 하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 싶어요. 경찰의 외연을 미래지향적으로 넓혀가는 일이니, 일선서 수사요원들이 사이버·정보통신관련 세미나, 컨퍼런스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경찰청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이런 경험들이모여 수준높은 사이버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테니까요.

 

 

지금까지, 사이버범죄예방전문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사명감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의 대화로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