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YOCS MAGAZINE
OCS매거진 2020.01.01
(사)해군OCS장교중앙회

NAVY OCS MAGAZINE 1월호 순서

NAVYOCS  MAGAZINE  2020.01.01. CONTENTS

[OCS NEWS]

신년사 (사)해군OCS장교중앙회 박영준 회장

제8대 OCS중앙회 회장 70기 박영준 동문 추대

심윤조 회장 3년간 OCS발전 이끌고 이임

2019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리에 마쳐

발전기금 162,805,000원(2019년12월31일 현재)

[인사동정]

48기 조우철 명예회장

60기 최창식 전 중구청장

75기 최홍윤 호텔 인나인 대표

[커뮤니티 동정]

산악회, 신년산행 1월11일 청계산

부산지회 울산지회, 합동송년회

[해군소식]

2020 해군정책설명회 1월9일 서울 해군호텔

[북핵 잠망경]

"北김정은, 트럼프 재선까지 도발 수위 조절하며

협상여지 남겨 둘 것"

美, 北ICBM미사일 추적*대응 미사일 발사

가상영상 공개

2년전 처럼...美전략폭격기 北동해안에 뜨나?

[안보 파수꾼]

北의 핵무력 강화 선포 이후 우리의 대응은 ?

核보유 김정은 막을 실질적 대응책 준비해야

[알림]

[신년사]

內實을 다져 跳躍을 준비하는

海軍OCS將校中央會가 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군OCS선후배 동기 여러분 !


이번에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 OCS70기 박영준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중요한 조직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새해 인사와 함께 이 글을 드립니다.


우선, 그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 동문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동문 여러분께서 반석위에 반듯하게 올려놓으신 그간의 발자취와 역사를 마음에 담고, 일궈 놓으신 업적들은 잘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선후배님들과 동기생들의 좋은 의견은 늘 경청하면서 OCS의 역할 확대를 위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 임기 내에 역점을 두고자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의 母軍 대한민국 해군의 발전을 위해 해군 당국과 협력하는 가운데, 조직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 현실에서 해군력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 가고 있으며 예비역 장교들의 모임인 해군OCS장교중앙회의 역할도 단순한 예비역 현역 간의 친목도모를 넘어서 대한민국 해군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습니다.


둘째, 전임회장들께서 추진해온 OCS발전기금 모금 목표를 완수하여 재정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월회비 납부 인원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고, 발전기금의 모금의 확대를 조직의 우선 순위에 두어 모든 회원들이 열성과 협조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셋째, 기수별, 지역별, 동호회별 커뮤니티 모임을 활성화하고 중앙회와 유기적으로 조직화 함으로서 OCS의 조직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추구하는 OCS로서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OCS출신 장교들이 현역에서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위에 제시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려면 2만여 OCS동문들 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회원 제위의 애정어린 참여와 협조 당부 드리오며 모든 OCS동문 한분 한분들의 가정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사)해군OCS장교중앙회 회장 박영준 드림



[OCS NEWS]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제8대 회장에

70기 박영준 아태경영연구원 대표 추대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제8대 회장에 박영준 아태경영연구원 대표가 추대됐다. 지난 12월 18일 열린 2019 OCS 정기총회에서 심윤조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70기 동기인 박영준 동문을 회장에 추대하여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동문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8대 회장에 추대된 것이다.

  신임 박영준 회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태경영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박영준 회장은 부친이 해사 4기이며, 큰형이 OCS 66기, 동생이 OCS75기(해간69기)로 해군사랑이 넘치는 해군가족이다.

  다음은 정기총회 다음날인 12월19일자 한국경제에 실린 박영준 회장 관련 기사이다.




[한국경제신문]

해군OCS장교중앙회 신임회장,

박영준 아태경영연구원 대표

  사단법인 해군OCS장교중앙회는 12월18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부사장을 역임한 박영준 아태금융연구원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박 회장은 서울 중동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1979년 해군사관후보생(OCS·Officer Candidate School) 70기로 임관, 한국함대 강원함(DD922), 보급창, 해군본부 보급감실에서 근무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안보와 해군 발전에 기여하고 동문간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48년 1기생을 뽑은 해군사관후보생은 지난달 임관한 127기까지 1만5000여명의 해군장교를 배출했다.

(한국경제 12월 19일, 이정호 기자)

[OCS NEWS]

심윤조 회장 3년동안 OCS발전 견인70기 동기에게 회장 바톤 이어줘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심윤조 회장은 2019 정기총회를 주관, 차기회장에 70기 동기인 박영준 회장을 추대하고 회장직에서 이임했다.

  심윤조 회장은 2년 임기를 마치고 1년을 더 연임해 3년동안 해군OCS장교중앙회를 발전시키고 조직력 강화와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8년에는 해군OCS창건 70주년을 맞아 "해군사랑 나라사랑"슬로건과 70주년 엠블렘을 만들어 OCS 정체성을 상징화 했으며,1년동안 OCS한마음대행진,안보최북단 백령도 해군해병부대 방문 및 천안함용사 추모기념탑 헌화 등 큰행사를 이끌었다.

  심윤조 회장(前외교통상부 차관보,前국회의원)은 현재 국민대 정치대학원 초빙교수를 맡고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임하는 심윤조 회장에게 권혁민 해군참모차장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OCS NEWS]

2019 정기총회 및 송년회

초청인사 및 동문 200여명 참석 성황

(사)해군OCS장교중앙회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 심윤조 회장을 비롯해 이날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박영준 회장,조우철 명예회장, 박상은 명예회장, 김동건 명예회장, 김병일 명예회장, 김국호 고문, 조장현 고문, 박 진 고문, 임점섭 수석부회장, 이세일 부회장,장홍균 부회장, 최홍윤 부회장, 최귀옥 부회장, 김성엽 부회장, 김정수 부회장,김 경 부회장,강필식 부회장, 최장순 부회장, 이동춘 부회장, 전주민 부회장, 박선규 부회장, 조성민 부회장, 유승근 부회장이 참석했다. 

  초청인사로는  해군참모차장 권혁민 중장,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 해사동창회 원태호 수석부회장, 해군동지회 최종식 회장, 대한해협해전 전승기념사업회 최경학 회장, 세종대학교 김판규 석좌교수, 해양연맹 권승혁 사무총장, 해사동창회 염학봉 골프회장, 해병대사관총동문회(이순철 부회장, 홍민영 부회장, 최경조 사무총장, 배승진 사무국장, 황운산 대외협력국장), 장교교육대대(강형구 중령,강태용 중위,이대형 중위,지필환 중위), 바리톤 유억윤, 소프라노 배성희 등이 참석했다.

  집행부에서는 이원율 사무총장을 비롯해 송태호 사무국장, 김병욱 조직국장, 류인선 홍보국장, 손성기 행사국장, 윤여미 여성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해군본부 근무지원단 군악대 및 의장대 14명이 참석해 행사를 지원했다.

[OCS NEWS]

2019정기총회 및 송년회

동문160여명 참석, 66,70,73,80기 동기회 10명 이상참석

  (사)해군OCS장교중앙회 2019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 43이태성 동문을 비롯해 160여명이 참석했다. 66기 동기회, 70기 동기회, 73기 동기회, 80기 동기회에서는 10명이상이 참석하기도 했다.


OCS회장 2명 배출한 70기 동기회

  70기 동기회(회장, 박동혁)는 중앙회 회장을 2명 배출한 동기회로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많은 동기들이 참석했다. 심윤조 회장과 차기 박영준 회장, 그리고 임점섭 수석부회장과 함께 70기 동기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70기 동기회에서는 이날 동기회장 박동혁 전 대우조선 前수석부사장을 비롯해 김원준 김&장 고문, 김춘선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박영준 신임회장의 친형 66기 박명준 동기와

함께한 66기 동기회

(사진 맨 오른편  박영준 신임회장의 친형 66기 박명준 동문)

 이날 차기회장에 추대된 70기 박영준 회장의 친형인 박명준 동문은 66기 함정과로 66동기회 신성훈 회장을 비롯해 노영배, 이헌구,김교문,윤광현,송독문,이용희,박정우 동기들과 함께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박명준 동문은 삼성그룹에 있다가 대우중공업으로 자기를 옮겨 임원으로 재직했다.그후 중동 오만에서 사업을 하다가 최근 귀국했다. 지난 12월29일에는 OCS발전기금 100만원을 중앙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소프라노 배성희와 함께 멋진 바리톤을 열창했던 유억윤 (필하모니오케스트라 대표,대한민국 군가합창단 운영위원) 동문도 66기 함정과 동문이다.

 

[참석자 명단]

43(1) 이태성 48(7) 김국호. 김록창. 윤정건. 이윤혁. 이동선. 인치후.조우철.50(1) 이순헌 52(1) 박상은 53(1) 성인표 55(2) 김동건. 박영배 56(1) 조장현 60(1) 김병일.62(1) 안수길63(2) 김종진,송한식 65(4) 김홍규. 이상무. 이성윤. 황경남66(10) 김교문. 노영배. 박정우. 신성훈. 송독문. 윤광현. 이용희. 이헌구. 박명준, 유억윤 68(5) 고재윤. 이형근. 이천우+1. 정일수. 69(1) 황인철 70(17) 김교선. 김두영. 김명준. 김춘선.박동혁. 박영준. 심윤조. 임점섭. 전종욱. 조무현. 한동근. 한용섭.이창근. 이종걸. 김원준. 김재봉. 이호일 71(2) 박진. 오승훈 73(10) 김태형. 김희대. 이세일. 장홍균. 조헌수. 김영환.이종규. 김정우. 장기욱,한경수 74(2) 이창용. 한상한.

75(5) 최홍윤. 권학주. 김진율. 사공경렬. 한두희 76(1) 최귀옥 77(1) 김정수 79(5) 김 경. 김병수. 김진영. 이철균. 장윤상80(20) 강필식. 김명섭. 김정훈. 김 태. 김현수. 서영호. 송우섭. 오영달. 윤치무. 이원율. 이종석. 이창기. 장대석. 조양준. 최성수. 최용운. 최원익. 최장순.이승진. 정수길 82(1) 이동춘83(1) 김칠룡 84(14) 기건석. 김성권. 김낙교. 김언태. 문병무. 송태호. 윤석하. 이봉우. 이현수. 임중재. 전주민. 정호균. 최성준. 최현모. 85(2) 박선규. 조성민 86(4) 강민구. 박범진. 유승근. 유종현 88(4) 김판섭. 문종복. 손주영. 이화식 89(3) 원대연. 임 원. 신정관. 90(2) 김종국. 양병진 91(3) 김병욱. 류인선. 장봉준. 92(1) 최해욱 94(1) 손성기 95(1) 최문영100(1) 윤여미 104(1) 심민관 106(3) 김연미. 윤창현. 최정혁

[OCS NEWS]

2019정기총회 및 송년회

찬조 및 협찬 풍성, 행운권 추첨으로 전달

(사)해군OCS장교중앙회 2019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 많은 동문들이 행사를 위해 찬조하거나 협찬을 했다.  찬조금은 행사 준비와 진행, 정기총회지, 음악회,만찬 비용 등으로 사용됐고, 협찬 상품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동문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이날 참가자 선물로는 navyocs T-셔츠, 기념타올, 2020해군달력이 증정됐다.

[찬조 및 협찬 내용]

70 심윤조 회장 100만원

48 조우철 명예회장 30만원

55 김동건 명예회장 100만원

56 조장현 고문 100만원

60 김병일 명예회장 50만원

63 김종진 명예회장 100만원

63 김성주 50만원

70 박영준 신임회장 100만원

70 임점섭 수석부회장 100만원, 여행용 드라이기 2개

71 박    진 고문 100만원

71 오승훈 동문 제주 쿠지홀리데이펜션 1박 숙박권 4매

75 최홍윤 부회장 100만원, 호텔 인나인 코너스위트 1박

숙박권, 2인 뷔페권

76 서인철 동문 navyocs T-셔츠 참가자 전원

79 장윤상 동문 호텔인터불고대구 스위트룸 1박

(2인 조식 포함) 숙박권

80 강필식 부회장 비타민 세트, 뉴질랜드 꿀 세트

80 최장순 부회장 50만원

84 전주민 부회장 50만원

85 조성민 부회장 스포츠젤 30개

88 손주영 부회장 한국도자기 머그잔 세트 5개

광화문명동지회(회장 김   경) 50만원 

[OCS NEWS]

OCS발전기금 162,805,000원 출연

2019년 12월 31일 현재

(사)해군OCS장교중앙회 발전위원회(위원장, 55기 김동건 명예회장)에서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OCS발전기금 출연금액은 162,805,000원이라고 발표했다. 12월에는 70기 박영준 신임회장 1,000만원, 73기 장홍균 부회장 100만원, 66기 박명준 동문 100만원, 합계 1200만원이 출연됐다.

[개인]

03 송진환 10 만원

48 조우철 명예회장 300 만원

52 이순형 1,000 만원

53 정도언 고문 100 만원

55 김동건 명예회장 1,000 만원

55 고석구 10 만원

55 박영배 10 만원

55 심형보 20 만원

55 염용건 100 만원

56 조장현 고문 500 만원

60 김병일 명예회장 500 만원

63 김종진 명예회장 1,000 만원

65 이규형 100 만원

65 황경남 100 만원

66 박정우 자문위원 50 만원

66 박명준 100 만원

69 박만화 100 만원

70 심윤조 회장 1,000 만원

70 이범영 10 만원

70 김명준 20 만원

70 박영준 회장 1,000 만원

73 이세일 부회장 100만원

73 장홍균 부회장 100만원

75 최홍윤 부회장 500만원

79 김 경 부회장 300만원

80 김 태 10 만원

80 오영달 50 만원

80 이동영 10 만원

80 이종석 500 만원

80 황 욱 10 만원

82 신주원 10 만원

82 이동춘 부회장 50 만원

83 김칠용 30 만원

84 이재남 10 만원

84 임중재 20 만원

84 김명현 10 만원

84 전주민 부회장 500 만원

85 김선기 10 만원

85 조성민 부회장 20 만원

86 박범진 10 만원

86 유승근 부회장 10 만원

86 김완수 10 만원

87 박수홍 10 만원

87 박일수 10 만원

88 김판섭 100 만원

88 남광우 10 만원

88 박상규 10 만원

88 박주한 20 만원

88 손주영 부회장 100 만원

88 양기표 10 만원

88 이상열 20 만원

92 류재혁 10 만원

92 박충순 10 만원

92 이용규 10 만원

93 조건우 10 만원

93 김영배 93 만원

94 손성기 20 만원

95 김갑진 10 만원

95 안남수 10 만원

95 안중근 10 만원

95 최문영 50 만원

100 윤여미 10 만원

106 김연미 10 만원

[동기회]

48 동기회 300 만원

55 동기회 100 만원

63 동기회 1,000 만원

65 동기회 1,000 만원

66 동기회 500 만원

70 동기회 1,500 만원

79 동기회 100 만원

80 동기회 1,500 만원

85 동기회 100 만원

[지회]

대구경북지회 137.5 만원

명동광화문지회 200 만원

(합계 162,805,000원 / 2019.12.31.현재)

[인사동정]

48기 조우철 명예회장

OCS초창기 동문들과 함께 송년모임

  48기 조우철 명예회장은 2019년을 보내며 OCS동우회 초창기에 함께 했던 동문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OCS동우회 초대회장을 맡아 창설의 문을 연 48기 조우철 OCS중앙회 명예회장은 초창기에 OCS 조직의 틀을 만드느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으로 온 힘을 다했다고 그때를 회고했다.

  이 자리에는 50기 이순헌, 60기 김재천, 74기 한경수,76기 김성엽, 79기 송민호, 84기 이봉우 동문이 함께 했다.

 

60기 최창식 前서울시 중구청장

자유한국당 중구성동구 당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60기 최창식 前서울시 중구청장이 자유한국당 중구 성동구 을 당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최창식 동문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카톡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

  "저는 오로지 국민만 보고 뛰겠습니다.국민을 위해 안부를 묻고 답하는 정치,정직하게 소통하며 섬기는 정치를 위해마지막 봉사의 길로 나섭니다.그 동안 그랫듯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오늘은 남산정상에서 결의를 다지고 남대문쪽방촌 주민, 경로당 어르신, 금남시장 상인들께 먼저 신고 드렸습니다."

[인사동정]

75기 최홍윤 호텔 인나인 대표

홍콩 여행전문지 "U magazine" 커버스토리 장식

  75기 최홍윤 중앙회 부회장이 운영하는 호텔 인나인이 홍콩의 여행전문지 "U magazine"의 표지에 실렸다. 아시아의 새로운 호텔 특집기사에서 한국에서는 "HOTEL in9"과 함께 신사동의 Andaz 5성특급호텔 2곳이 뽑혔는데 호텔 인나인 사진이 표지에 실려 카버스토리를 장식하고 기사도 6면을 할애함으로 아시아의 유니크호텔 No.1으로 선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은 최홍윤 부회장이 중앙회 단톡방에 올린 내용이다."저희호텔이홍콩의여행전문지"UㆍMagazine"이소개하는아시아의새로운호텔기사중ᆢ한국에서는신사동의Andaz호텔과단둘이선정되었고ᆢ특히5성특급호텔인Andaz를제치고커버스토리를장식하였고ᆢ기사면숫자도6면으로ᆢAndaz의4면을제쳤습니다ㅋㅋ취재를온홍콩담당자가ᆢ아주유니크하고세련된호텔이라ᆢ글로벌호텔체인인줄알았다고하네요ㅋㅋ"

[커뮤니티동정]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산악회

2020 신년산행 1월11일 청계산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산악회(회장,송태호)는 2020년도 신년산행을 1월11일(토) 오후2시부터 청계산에서 갖는다고 공지했다. 다음은 산악회 신년산행 공지내용이다.

1.일시 : 2020년 1월 11일(토) 오후2시

2.집결지 : 애마가든(02-576-1004)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6길8(원지동 372-7)

3.준비물 : 간단한 식음료, 방한복, 스틱, 아이젠 등

4.산행코스 : 14:00-16:00 애마가든-매봉 16:00-16:30정상주16:30-18:00 매봉-애마가든 18:00 뒤풀이(애마가든)

[커뮤니티동정]

부산지회,경남지회 합동송년회

"유대인의 가치관과 경제교육" 강연 듣고 송년만찬 

  부산지회와 경남지회가 합동으로 송년회를 가졌다. 지난 12월12일 진해 연리지컨벤션에서 50기 박종권 동문을 비롯한 30여명의 동문들과 OCS 임중재 제독이 참석해 68기 이천우 교수의 강연을 듣고 송년만찬을 가졌다.

다음은 경남지회 김두영 회장이 밴드에 올린 송년회 후기이다.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해군OCS장교 동문의 송년회를 2019.12.12.(목) 진해 연리지컨벤션&부페에서 실시하였습니다. 50차 박종권 선배님, 53차 이수호선배님 그리고 OCS의 자랑 임중재 제독(84차)을 비롯한 부산경남 동문 총 30여여명이 참석하여,-19년 활동 동영상 시청-기수별 자기소개 및 인사-명사의 시간(68차 이천우교수님 강연)<유대인의 가치관과 경제교육>-해군가 제창 및 사진촬영으로성황리에 송년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또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여러동문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자랑스런 해군OCS 부산.경남동문 여러분,이제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에도 모든 동문님들의 가정과 사업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 니다.감사합니다.해군OCS장교중앙회 경남지회장 김두영"

[해군소식]

2020 해군정책설명회

1월9일(목) 11:20부터 서울 해군호텔

  해군은 2020 정책설명회를 1월9일 11시20분부터 서울 해군호텔에서 갖는다. 서울 및 경인지역 예비역을 초청해 갖는 정책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OCS동문들은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이원율 사무총장이나 송태호 사무국장에게 1월2일까지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음은 이원율 사무총장이 단톡방에 공지한 내용이다.

 

해군참모총장 초청 "2020년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참가를 희망하시는 동문께서는 댓글 또는 사무총장 이원율(010-6231-1087), 사무국장 송태호(010-6304-0213)에게 1월 2일(목)까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1. 일시 : 2020년 1월 9일(목) 11:20 - 13:00

2. 장소 : 서울 해군호텔 (2층 노블레스홀)

3. 복장 : 정장(예비역), 정복(현역)

 

[북핵 잠망경]

"北김정은, 트럼프 재선까지 도발 수위 조절하며 협상 여지 남겨 둘 것"

북한이 당장 미국을 자극할 ‘무력도발’보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전까지 ‘말 폭탄’을 던지면서 대미 협상 여지를 남겨둘 것이라고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북한 김정은이 연말 시한을 제시한 뒤 ‘새로운 길’을 주장하며 ‘도발’을 예고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선에 방해되면 용서치 않겠다”는 취지로 얘기한 만큼 실제 행동을 자제할 것이란 얘기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량파괴무기(WMD) 조정관은 26일, 북한이 애초 예견된 성탄절에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고강도 도발에 나서지 않은 배경에 대해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성탄 선물’은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초조하게 만들기 위해 장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북한이 일방적으로 연말 시한을 제시하고 도발 위협을 거듭하고 있지만, ‘비핵화 협상 파기’의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브루스 클링너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은 “북한이 신년사에서 ICBM 발사 중단의 ‘조건부 철회’ 카드 정도를 들고나올 수 있겠다”면서도 “미국과 대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새해 도발 유형에 대해 “ICBM이나 위성발사보다는 중거리 미사일이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2019.12.28.

[북핵 잠망경]

美, 北ICBM미사일 추적*대응 미사일 발사 가상영상 공개

미 공군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추적·대응하는 장면이 포함된 동영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은 북한 평양 북쪽 지역에서 북한 ICBM 화성-14형이 발사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지스 구축함이 레이더(왼쪽 사진)를 통해 일본 상공을 넘어간 북한 미사일을 포착하고 있다. 영상엔 북한 미사일이 3단(중간 사진)으로 분리되는 모습도 담겼다. 맨 오른쪽은 미군이 미니트맨으로 추정되는 ICBM을 발사하는 모습. /미 공군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현지 시각) ABC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할 경우에 대한 질문에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해왔던 대로 조치를 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 김정은이 그런 접근을 한다면 우리는 매우 실망할 것이고, 우리는 그 실망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도구가 있다"며 "북한에 추가적인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김정은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길 원한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는 소통 라인이 열려 있다"고 했다.앞서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주일 미 공군기지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 공군이 최근 제작한 북한 ICBM 가상 발사 대응 동영상을 공개했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은 북한 평양 북쪽 지역에서 ICBM인 화성-14형이 발사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레이더 화면에 미사일을 포착한 이지스 구축함이 등장하고, MQ-1 프레데터 무인공격기가 비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북한 지역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데, 동체에는 'ㅈ3631171'이라는 숫자가 표기됐다. 북한이 2017년 7월 시험 발사에 성공한 화성-14형에 쓰여 있던 숫자다. 동영상에서 미사일은 비행하며 3단으로 분리되고, 일본 열도를 지나 태평양으로 비행하는 궤적이 나왔다.미군은 북한의 ICBM 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도 동영상에 담았다. 우주에서는 정찰위성이 움직이고,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ICBM인 미니트맨을 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도 나왔다.미 전략사령부는 지난 2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발사하고, 스텔스 폭격기 B-2, 전략폭격기 B-52 등이 비행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영상에는 러시아의 ICBM 토폴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 장면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며 "미군 전력을 총동원해 북한은 물론 미 본토를 위협하는 ICBM을 시험하는 러시아 등에도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미군의 실질적 대응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은 유도 미사일 구축함인 USS 밀리어스를 동해로 보내 북한의 도발에 대비했다. 이지스함인 USS 밀리어스는 북한의 도발을 포착함은 물론, SM-3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미 공군의 특수 정찰기 RC-135S(코브라볼)는 주말(28일)까지 동해를 비행하며 정찰 활동을 했다. 주로 SLBM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잠수함 기지를 정찰한 것으로 알려졌다.WSJ는 "미 국방부가 북한의 도발적 행동이 새해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한국 당국자를 인 용해 "북한이 김정일 생일인 2월 16일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서 "(미국의 협상 태도에서) 변화를 보지 못한다면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동창리 로켓 엔진 시험과 '크리스마스 도발 위협'으로 미국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만큼 ICBM 도발은 초반에 소진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12월30일,조의준 워싱턴 특파원, 양승식 기자)

[북핵 잠망경]

2년전 처럼...

美전략폭격기 北동해안에 뜨나?

  미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대북 군사옵션은 2017년 8월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군사옵션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대북 무력 시위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었다.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2017년으로 돌아가 보면 우리가 당시 해놓았던 것들이 많이 있어서 꽤 빨리 먼지를 털어내고 이용할 준비가 될 수 있다"고 말했었다.2017년 당시 이뤄졌던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은 우선 전략폭격기, 항모 전단(戰團) 등 전략자산과 스텔스 전투기들의 한반도 출동이다. 당시 B-1B, B-52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폭격기 등 미 전략폭격기 3총사가 모두 한반도로 출동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해 11월엔 로널드 레이건함(CVN 76)과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니미츠함(CVN 68) 등 미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처음으로 동해상에 집결해 무력시위를 했다.이번에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면 2017년 9월처럼 미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 동해안과 가까운 공해상에서 시위성 비행을 할 수도 있다. 당시 미 B-1B 폭격기와 F-15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이 심야에 편대를 이뤄 NLL 북쪽에서 2시간여 동안 비행을 했다. B-1B는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불과 130㎞ 떨어진 곳까지 접근하기도 했다. 당시 북 레이더는 미 공군기들의 비행을 탐지하지 못해 미국이 공개한 뒤에야 비행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6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감시 등을 위해 P-3C 해상초계기를 한반도 상공에 띄웠다.2018년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중단 상태인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 재개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연합 상륙 훈련이 포함된 독수리 훈련이나 대규모 공중 기동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가 우선적인 부활 대상이다. 2017년 12월 '비질런트 에이스'엔 F-22 6대, F-35A·B 18대 등 총 24대의 스텔스 전투기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미국과 한국은 연합훈련을 대북 협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강도 군사옵션으로 북한의 상징적 시설 한두 곳을 정밀 타격하는 이른바 '코피작전'과 발사된 북 ICBM을 공중 요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하지만 현 단계에서 당장 타격이나 요격을 실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현 단계에서 미국은 도발 억제를 위한 압박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미국이 군사적 무력시위와 함께 대북 제재 이행을 강화할 것 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해상을 통해 석탄과 유류를 운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 국무부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러시아가 24일 기상관측위성 '엘렉트로-L' 3호를 쏴올렸다"고 보도했다. 위성 발사를 빙자한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을 위한 보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일보 12월28일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안보 파수꾼]

北의 핵무력 강화 선포 이후 우리의 대응은 ?

태영호 전 북한 외교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을 향해 기독교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신성한 휴일이며 이날만은 모두 평화롭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감성에 동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전직 북한 외교관인 필자는 미국이 북한에 이렇게 감성적으로 호소하는 것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진핑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의 '긴장 완화 역할'을 주문했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그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에도 다 준비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기독교를 말살하고 크리스마스를 쇠는 것 자체가 불법인 북한이 기독교 국가인 미국을 위해 '좋은 선물'을 선택할 리는 만무하다. 그러니 북한이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인공위성 중 어느 한 가지는 발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것이다.하지만 스위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를 체험한 김정은이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 물리적인 행동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화염과 분노'로 떠밀지는 않을 것 같다. 먼저 레토릭(수사)으로 미국을 압박하면서 다시 한 번 간을 보고 그다음 물리적인 행동으로 정세를 서서히 긴장시켜 갈 것이다.지난 21일 김정은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군 간부들과 자위적 국방력 강화 문제를 먼저 결정하였다고 한다. 김정은은 필경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당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결정을 당의 정책으로 공식화하는 방법으로 2018년 4월 당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바 있는 핵과 ICBM 실험 중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결정을 '취소'하고 전략적 핵무력 강화로 '회귀'하는 결정을 선포할 것이다. 결국 북한이 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미국과의 협상 잠정 중단, 핵무력 강화로의 회귀 선포일 것이다.김정은이 핵무력 강화 회귀를 선포하는 경우 미국도 싱가포르 합의를 날려보낼 것이라는 레토릭으로 맞대응할 것이다. 미국은 북한이 1994년 제네바 핵합의를 어기고 비밀리에 우라늄을 농축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주동적으로 제네바 핵합의를 깨버린 전례를 가지고 있다. 김정은이 미국의 싱가포르 합의 무효 경고도 무시하고 물리적인 도발로 나오는 경우 미국은 유엔을 중심으로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며 미 군부는 군사행동을 비롯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할 것이다.

  벌써부터 '코피 작전' 등 2017년에 검토했던 많은 군사 작전안이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미국의 향후 대응을 사전에 알리자는 데 목적이 있어 보인다.미국의 향후 대응은 윤곽이 보이는데 한국의 대응은 행방을 가늠할 수 없다. 가깝게는 싱가포르 합의가 무효화되는 경우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체결한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른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나온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이 북한의 핵계획 포기를 전제로 했음에도 북한의 핵무기 완성 후에도 살아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남과 북이 공동으로 기념행사까지 열었다. 김정은이 2019년 한 해 동안 신형 단거리 '4종 세트 무기'를 실험하고 군사연습 금지 구역에서 직접 포사격을 지시하거나 금강산으로부터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해도 우리 정부는 선의와 평화적 대응으로 일관했다.

  김정은이 핵과 ICBM 실험으로 되돌아간다면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에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이다. 미국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무효화하고 우리는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그대로 살려 두면 한·미 사이에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자랄 수 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대응이 향후 김정은이 살아 있을 수십 년 동안의 남북 관계의 행방을 좌우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대북 정책은 보수는 강경을, 진보는 온건 평화로 일관되어 있어 수가 너무 뻔히 읽혔다. 이제는 진보 정권에도 '강온 전략, 계산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그래야 김정은이 현실을 바로 파악하고 한반도 정세를 군사적 충돌과 같은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는 비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조선일보 12월23일, 태영호 전 북한 외교관)

[안보 파수꾼]

核보유 김정은 막을 실질적 대응책 준비해야 한다.

  김정은이 28일 노동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원회의를 열어 '새로운 길'을 찾는 '역사적 보고'를 했다고 한다. 핵·ICBM 보유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 김정은에게 '비핵화 의지'는 전혀 없었다. 김정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힘들게 만든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작년 미·북 협상 와중에도 '비핵화'는 북핵 폐기에 앞서 한반도 주변 미군 전력부터 철수하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핵·탄도미사일 능력을 대놓고 키웠다. 중국 전문가도 "북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노이에서 드러난 것처럼 고철 수준인 영변 핵시설만 내주고 핵심 대북 제재를 없앨 수 있으면 명실상부한 핵 국가가 된다는 것이 김정은의 계산이었다. 지금 그 작전이 미국 벽에 막히자 가면을 벗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 도발을 대비해 일련의 군사 옵션을 사전 승인한 상태라는 미국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핵 가진 집단과 전면전을 벌일 수는 없다. 트럼프는 재선 길에 재 뿌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매달리고 있다. 선거에 급해 핵 동결 정도로 일부 제재를 풀어주면 북은 핵보유국이 된다.

  중·러와 한국 일부 세력은 그러라 고 부추기고 있다. '평화가 왔다'는 건 말하는 사람도 거짓일 줄 알고 하는 것이다. 핵 협상은 계속할 필요가 있다. 협상으로 북핵을 없앨 수 있어서가 아니라 상황 관리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한편으로 북핵으로부터 5100만 국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외교적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길'은 북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야 한다.

(조선일보 12월30일, 사설)

[알림]

2020년 1월 행사안내

09(목) 해군정책설명회

11(토) 산악회 신년산행

 

커뮤니티 모임 안내

골프회 : 3월-11월 3번째 화요일

산악회 : 매월 2번째 토요일

명동광화문지회 : 매월 3번째 화요일

강남지회 : 격월 3번째 목요일

여의도지회 : 매월 2번째 화요일

분당지회 : 매월 2번째 목요일

인천지회 : 매월 3번째 목요일

경인남부지회 : 홀수월 3번째 화요일

구대장모임 : 3,6,9,12월 3번째 목요일

안양지회 : 짝수월 2번째 화요일

대전세종충청지회 : 격월 2번째 목요일

 

회비납부안내

납부계좌 : 하나은행 404 910009 92304

(사)해군사관후보생장교중앙회

회장 : 년 1천만원 이상

부회장 : 년 1백만원 이상

단체장(지회, 동호회) 년 50만원 이상

기수회비 : 년 30만원 이상

자동이체(CMS) 회비 월 1만원 이상

 

OCS발전기금 모금 안내

납부계좌 : 하나은행 779 910016 13104

개인 10만원 이상

기수 50만원 이상

기부약정 및 입금 연락처 :

이원율 사무총장 010 6231 1087